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는 6일 지역 내 노인시설의 어르신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따뜻한 가족애를 전할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로 카네이션 1000송이를 만들어 지역 노인복지시설 21개소에 전달했다.
카네이션 만들기에는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와 가족봉사단(회장 양선희)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박기호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마음이 하나로 모여진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