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전국노래자랑 문경시편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마성면 여재용 씨가 상금 80만원 전액을 문경시장학회에 기부했다.
이 프로는 지난 4월 6일 예심, 4월 8일 녹화를 거쳐 25일 방영됐다.
문경에서 이벤트사를 운영하는 여재용 씨는 각종 행사 MC와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왔고, 그동안의 쌓은 끼를 전국노래자랑 본선에서 유감없이 뽐내며 인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여재용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