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달 30일 재학생들의 학문적 역량 강화와 전공 심화를 위한 ‘제9회 물리치료학과 학술제 및 임상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2, 3학년 학생들의 ‘Brain’을 주제로 한 오름신경로, 실조증, Pusher syndrome, 편측무시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4학년 학생들의 '자가 스트레칭 후 발생하는 인지 기능 향상에 대한 시간 경과 분석’에 대한 학술 논문 발표로 이뤄졌다.
이어 ‘Bobath 개념에서의 고정화(Immobilization)’를 주제로 한 허민영 한양연합재활의학과 총괄팀장의 임상 특강도 열렸다.
박세연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술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인 심화학습과 협업 활동을 경험하며 많은 성장을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과는 학생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