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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관리에 최선 다해달라”

이석윤 기자
등록일 2025-06-03 11:54 게재일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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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표 지원상황실과 남구 개표소 찾아 선거 진행 점검
문덕초등학교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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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3일,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시청 10층에 설치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체육관에 마련된 포항시 남구 개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포항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선거가 시민들의 신뢰 속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사전투표 시작일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이 상황실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투·개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선거일인 3일 남구 81개소, 북구 84개소 등 총 165개 투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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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오전 문덕초등학교에 마련된 오천읍 제1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포항시 제공

한편, 이강덕 시장은 이날 오전 문덕초등학교에 마련된 오천읍 제1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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