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국립경국대 생명과학과 박상훈 대학원생 대통령과학장학금 선정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5-06-12 10:53 게재일 2025-06-13 13면
스크랩버튼

국립경국대학교 생명과학과 박상훈 대학원생(사진, 지도교수 김용찬)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에 선정됐다.

12일 국립경국대에 따르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을 선발해 학업에 전념하고 세계 최고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원 최고 권위의 장학사업으로 올해는 총 2355명이 지원해 약 2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상훈 대학원생은 바이오생명공학부 생명과학전공 김용찬 교수의 동물생리학실험실 소속으로 재학 중이며,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인 궤양성대장염의 선제적 제어를 목표로 핵심 기여 유전자의 발굴 및 발병 기전 규명을 주제로 ‘기초생명’ 분야에 선정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상훈 대학원생은 “노력이라는 과정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끼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김용찬 교수님과 원세영 박사님께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찬 생명과학전공 교수는 “학생의 성장에 큰 기쁨을 느끼며, 박상훈 학생이 세계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