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음주운전 방조 혐의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 윤리특위 회부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5-06-16 18:48 게재일 2025-06-17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에 대한 징계안이 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대구 남구의회는 16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정재목 남구의원의 음주운전 방조 등 품위유지 위반 행위에 대한 징계요구의 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가결했다. 정 부의장을 제외한 남구의원 7명 전원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정 부의장이 지난 9일 제출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직도 사직서도 가결됐다.

 

남구의회는 “조만간 윤리특위 위원들이 모여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부의장은 지난 4월 26일 대구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동승자인 50대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