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행사는 △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벼룩시장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노란색으로 설정, 가장 부합되는 인물을 최고 맵시꾼으로 선정, 선물을 증정한다. 또 트윙클 성주(야간관광 공식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행사 만족도 조사 시 LED 풍선 키트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 일원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달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 후 현장 접수를 완료하면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참가비 팀당 : 1만 원)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야간관광 공식 SNS ‘트윙클 성주’(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