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초록우산과 한화생명금융, 포항 취약계층 아동 교육 지원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5-06-19 14:01 게재일 2025-06-20 13면
스크랩버튼
초록우산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4업본부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한화생명이 포항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19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4사업본부(본부장 박순갑)로부터 포항 및 경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과 박세라 복지사업팀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박순갑 제4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공성일 포항지역단장, 주영제 성건지점장, 김향주 성건지점 팀장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초록우산의 인재양성 지원사업 ‘아이리더’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리더’는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사업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박순갑 본부장은  “초록우산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박정숙 본부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포항지역단의 따뜻한 나눔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열어주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포항지역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