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포항 청림동위원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삼계탕 나눔

포항 청림동위원회(위원장 조한희, 여성회장 조채안, 청년회장 이강현)는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배우자 그리고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삼계탕은 청림동복지회 및 자매기업 OCI포항공장, 포스코열연부 후원과 더불어 청림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2박 3일간의 노고로 준비되었다.

조한희 청림동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전유공자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자유총연맹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고취시키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림동이 한층 밝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