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청도군의회, 제310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6-24 17:25 게재일 2025-06-25
스크랩버튼
24일 청도군의회 제310회 제1차 정례회가 제2차 본회의로 마감됐다.  /청도군의회 제공

청도군의회가 24일 제31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개회한 제310회 제1차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시행했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은 세입 9286억 원, 세출 6645억 원, 이월액 1752억 원, 순 세계잉여금 843억 원이다.

결산 검사 대표위원인 이승민 의원은 재이월 사업을 줄이고 성과보고서 작성 관리 철저, 세입예산 과소 편성 개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관리 등 8가지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해 줄 것을 권고했다. 

 

2025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공통으로 지적된 사항은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우선 이용과 예산 절감 방안 모색,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계약 시 철저한 검증 요구, 지속·반복적인 법규위반 업체에 대한 관리 철저, 이월사업 추진 및 국·도비 예산 반납 지양 등으로 시정 요구 25건, 건의 사항 45건, 사업장 현지 확인 2건, 우수사례 2건 등 총 74건의 감사 결과를 도출했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실시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를 자세히 살펴 제시된 대안이 군민의 삶을 더욱 윤택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