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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대표 추대위원회 본격 출범

심충택 기자
등록일 2025-07-03 17:55 게재일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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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인사 100여 명, 3일 추대 위원회 결성
 ‘김문수 당대표 추대 대구경북위원회’ 출범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추대위 제공

대구경북 각계인사 100여 명으로 구성된 ‘김문수 당대표 추대 대구경북위원회’가 3일 정식 출범했다.

이날 오후 3시 대구시 동구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진 이들은 추대선언문에서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총통 독재로 치닫고 있는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항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김문수가 당대표가 돼 국민의힘을 혁신하고, 애국시민과 함께 구국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대위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전당대회 전까지 김 전 후보 지지 서명 운동을 펼치고, 대구경북 시구군별로 추대위를 보다 세부적으로 조직화한다는 계획이다.

추대위 공동위원장은 대구에선 김상걸 경북대 의대교수,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나만술 전 전국장애인연합회장, 송형근 전 매일신문 전무, 이동수 대통포럼 준비위원장, 이상규 전 국립국어원장, 이정순 대구중구 체육회장이, 경북에선 김경오 경북의정회장, 김영만 전 군위군수,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 안원효 전 경북의정회장, 윤병진 경상북도주민자치회장, 정재학 전 경북도의원이 맡았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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