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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출신 김해성씨, 연안어업인 중앙회장 취임

박윤식 기자
등록일 2025-07-09 12:26 게재일 2025-07-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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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등 200여명 참석 이·취임식
“어업인의 실질적인 삶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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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사)한국 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가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강당에서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한국 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가 8일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강당에서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박형환 경북도청 해양수산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해성<사진> 회장은 영덕출신으로 (사)경상북도 대게어업인 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영덕출신들이 대거 찾아 김대성 초대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 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해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대성 회장이 쌓아올린 성과를 잘 계승해 전국 수산업 경영인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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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평소에도 대게 자원 보호와 해양 환경 보존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쳘쳐 오고 있다.  

(사)한국 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는 서해, 동해, 남해 지회를 중심으로 전국 1만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연합회는 매년 해양 쓰레기 수거와 해안 정화 활동을 비롯 회원 복지증진과 수산정책 건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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