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을 방문하는 분들이 약돌돼지궁물두루치기를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경시가 재단법인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해 지역특화 음식으로 ‘약돌돼지궁물두루치기’를 개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약돌돼지특화거리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문경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점촌점빵길’의 삼복이네밥상, 레퍼토리, 포항물회, 현대순대, 진미순대, 고기, 김가네해물칼국수, 새이삭식당 등 8곳에 있는 음식이다.
약돌돼지는 ‘약돌(거정석)’을 먹고 자란 돼지로 잡내가 적고 육질이 쫄깃하며 고소하다. 여기에 단짠한 감칠맛 가득한 ‘궁물’이 더해져 중독적인 맛의 두루치기를 만들었다.
신선한 야채와 약돌돼지, 매콤한 국물이 어우러져 밥과 술안주로 즐기기 딱 좋은 깊은 맛을 낸다.
약돌돼지궁물두루치기 맛을 알리기 위해 두 차례 영수증 리뷰이벤트를 연다.
1차는 오는 20일까지, 2차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다. 리뷰 방법은 궁물두루치기 맛있게 먹고→네이버 마이플레이스 검색, ‘영수증 인증 촬영’→리뷰 쓰기(사진 2장, 글 50자 이상)→인증사진 캡쳐 후 전송(010-5405-3040) 하면 된다.
김동현 문경시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상인들이 바쁜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약돌돼지궁물두루치기 조리법 교육에 참석하는 등 문경의 특화 음식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