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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댐생태휴양펜션, 29일부터 시민 우선예약제 시행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5-07-23 10:45 게재일 2025-07-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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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전경. /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운영하는 부항댐생태휴양펜션이 오는 29일부터 김천시민들을 위한  ‘김천 시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

시민 우선예약제는 펜션 객실의 약 30%를 김천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우선예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펜션 홈페이지 로그인 후 별도 김천시민인증을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선예약은 매월 마지막 3일간 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나, 비수기(평일)는 최대 4박5일, 성수기(주말)는 1박2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한 1개의 계정으로 1건의 예약만 신청할 수 있다. 

생태휴양펜션 9월 이용에 대한 우선예약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어 김천시민 인증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우선예약 가능 객실 등 자세한 사항은 생태휴양펜션 홈페이지(https://www.gc.go.kr/bhpension/main.t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은 생태휴양펜션 외에도 수도산자연휴양림,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에서 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의 시설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생태휴양펜션에 시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김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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