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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200명, 스틸야드서 즐거운 축구 응원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5-07-23 19:25 게재일 2025-07-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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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검찰·범죄예방 포항協 초청
스틸러스와 수원FC 경기 관람
선수와 하이파이브 체험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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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이완희 지청장)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나주영 회장) 사회적약자배려위원회(김윤수 위원장)는 지난 22일 스틸야드 축구장에서 다문화가정 200명을 초청해 포항스틸러스와 수원FC 축구 경기를 관람 했다. <사진>

 약자배려위원회는 이날 참석한 다문화 가정에게 피자, 음료, 스틸러스 키링, 입장하는 시민들에게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구가 새겨진 사탕 2000개 직접 제작하여 증정했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 50명을 선발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축구 경기 후 에 그라운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외부 체험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이완희 지청장, 고은별 형사1부장검사, 김영주 형사2부장검사, 변민후 소년 전담검사 외 검사, 이호종 사무과장, 범죄예방협의회 나주영 회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사회적약자배려위원회 김윤수 위원장, 손위혁 운영위원과 위원, 포항시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이완희 지청장은 “우리는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졌지만, 이곳에서 함께 살아가며 같은 꿈을 꾸고 있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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