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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드는 바다’···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 융합형 창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5-07-27 16:28 게재일 2025-07-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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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 융합형 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AI로 만드는 바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우수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사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바다를 주제로 한 창의적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은 지역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코딩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바다 오염 문제 탐구, 해양 생명 찾기 게임 만들기, 자신이 만든 게임 발표, 바다 생물 탐색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다 환경에 대한 창의적인 시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와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240-9193)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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