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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의원, 수해복구 봉사 및 생필품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7-27 16:12 게재일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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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병) 의원과 대구 달서구병 당원협의회는 최근 경남 산청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권영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병) 의원은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사무소(생비량면 비량로 3)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긴급 전달했다. 이어 24일에는 산청군 천황면 신촌마을에서 당원들과 함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권 의원과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당원협의회는 수해 직후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남·녀 양말 3000켤레 △수건 1500장 △작업용 장갑 1만 켤레로 침수 피해 이후 위생과 복구에 절실히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권 의원과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40여 명은 24일 산청군 차황면 신촌마을을 찾아 침수 가옥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단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2채의 내부 청소와 가재도구 정리, 진흙 제거 등의 작업을 함께하며 이웃의 아픔을 나눴다.

권 의원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가늠하기 어렵다”며 “어려울 때 손잡아 주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 생각한다. 국민 곁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고 가장 오래 남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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