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달 21일 지급이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채널, 마을 방송, 아파트 방송 등 활용 할 수 있는 홍보 수단을 총 동원해 안내했다.
군에 의하면 대상자는 2025년 6월 18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에 한해 지급하며 대상 인원은 5만3780명, 금액은 총 105억9500만 원이다.
지난 달 31일 기준 93억 정도 (88%) 지급했다.
군은 종이 상품권으로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 사용 기간을 5년 내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군은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담당 공무원 지정, 읍면동별 방문이 필요한 시설 사전 조사, 신청이 필요한 취약계층 파악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 28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급률 88% 달성은 예천군민과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준 직원들 덕분이다”며 “100% 달성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