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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병원서 흉기 난동벌인 40대 남성 현행범으로 붙잡아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08-07 07:19 게재일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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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 2명 부상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대구 달서구 한 병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특수상해)를 받는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쯤 A씨는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출입문을 부수고 병원 직원에게 달려드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병원 관계자 2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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