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17일까지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주차장 시설 등에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8일부터 시작된 집중 안전 점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이용객 증가로 발생할 줄 모르는 안전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마트 등 대규모점포 4곳과 3개 전통시장, 하양읍 동서리 공영주차장이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소방 분야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및 유사시 대응 계획을 점검한다.
점검에서 나타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완 조치와 시정 명령을 내리고,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시설 관리 주체들의 안전의식을 환기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