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국민 먹거리 책임 다짐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문경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황준식, 문경농협 조합장)는 8일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 확산을 결의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자발적 캠페인으로, 농업의 소중함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결의에서 이진창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준식 문경농협 조합장도 “농업의 본질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것”이라며 “문경시 농축협이 앞장서 농심천심 운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 농협은 이번 결의를 계기로 지역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업과 농촌이 미래 세대에게 희망의 터전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