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 로타리클럽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종사자들을 위해 특별한 휴식을 선물했다. 클럽은 최근 포항원광보은의집 직원과 종사자를 초청해 영화 관람 행사를 열고 문화·휴식·교류가 어우러진 ‘힐링 시네마 데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남포항 로타리클럽과 포항원광보은의집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바쁜 현장 업무에 지친 복지인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정광석 회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원광보은의집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