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15일 제236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식을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날 폐회식에 앞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약 1조 302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4회 추경예산 세출예산 요구액에 대해 기정예산 대비 164억 원(1.21%) 증가한 1조 3757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폐회식에서는 2025년도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해 의회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민 24명과 공무원 1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지방자치 발전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6년은 제9대 상주시의회의 마지막 해인 만큼 시민 행복과 상주발전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