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신보, 2025 노사 한마음 워크숍 및 창립 29주년 기념식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12-15 16:02 게재일 2025-12-16 13면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대구신보가 ‘노사 한마음 워크숍’과 ‘창립 제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대구신보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이 창립기념일(12월 12일)을 맞아 지난 12~13일 비슬산유스호스텔 아젤리아에서 ‘노사 한마음 워크숍’과 ‘창립 제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직무스트레스 완화교육·직무역량 강화교육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위한 미래아젠다를 대내외 선언하고 혁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재단은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보증재원 확충 및 건전성 관리 △조직 역량 및 운영체계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세부 내용으로 대구시와 구·군, 의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신용보증 재원 확충을 지역경제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과제로 꼽았다.

또 고객편의 증진을 위한 신규 영업점 개설과 전문성 기반 하부조직 개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AI·디지털 기반 업무방식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연구, 금융복지 등 정책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30년을 향한 도약을 위해 2026년 슬로건을 ‘소상공인의 내일을 돕고, 지역경제의 미래를 열다!’로 설정하고 지역특화산업·핵심산업의 성장지원을 약속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박진우 이사장은 “2025 워크숍은 창립 30돌을 1년 앞두고 재단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과 이를 기반하는 혁신과제를 대내외에 약속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더욱 단단해진 내실로 30주년을 맞이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앞으로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