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경북도의 건축 행정 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북도 건축 행정 종합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과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전시 및 행사 등 6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점검한다.
경산시는 2024년 주택행정 종합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등 지속으로 건축, 주택, 주거 복지 및 경관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었다.
올해에도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2025년 경상북도 건축 대전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서비스와 건축 행정을 실현했다.
경산시는 대상과 함께 건축과 정재민(9급)·주택과 오영석(8급)·허가과 전경직(8급) 씨 등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 오창석 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체감도 높은 차별화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