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하반기 ‘친절 민원행정 공무원’ 선발

김재욱 칠곡군수(왼쪽 세번째)와 2025년 하반기 친절 민원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이수철(북삼읍), 조주환(민원토지과), 김두형(석적읍) 주무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최근, 2025년 하반기 친절 민원행정 공무원으로 이수철(북삼읍), 조주환(민원토지과), 김두형(석적읍) 주무관을 선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친절 민원행정 공무원은 민원업무를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무원들을 추천받아 선정된다. 이들은 친절도, 적극성, 민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이번 하반기 ‘친절왕’에는 이수철 주무관이, ‘미소상’에는 조주환 주무관이, ‘공감상’에는 김두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수철 주무관은 고령 농업인들이 의무교육을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2차례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친절한 안내로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주환 주무관은 여권 발급 응대에서, 김두형 주무관은 새마을 업무 추진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민원인들의 칭찬을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는 공직자로서 중요한 기본 소양”이라며, “모든 직원이 친절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