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농업·독도·안전’ 등 핵심 정책서 성과
울릉군이 지난해 관광 등 5개 핵심 정책 분야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 군정 전반의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군은 2025년 실시된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도 이 평가에서 울릉군은 2023년 ‘장려’, 2024년 ‘우수’ 라는 연속 타이틀을 획득, 이 분야 3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행정 전반에서도 성과가 나타나 민족의 섬 독도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독도평화대상’, ‘삼일문화대상’을 잇따라 수상했고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재정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재정 운영성과를 평가 받아 경북도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울릉도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UN Tourism) 주관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지로 선정됨으로써 국제기구의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됐다.
울릉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해양수산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또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에 석포 지역 상수도 기반시설 설치 사업이 뽑혀 예산 6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사업비로 고지대 미급수 지역의 송·배수관로와 배수지를 정비해 주민들의 물 공급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정 성과는 그간 추진해 온 정책과 행정 운영이 각 분야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영기자 h010951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