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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머스크 “3년내 로봇이 의사 대체, 의대 가지 마라”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1-10 11:58 게재일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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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지금 대통령보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가능...의대는 의미 없어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3년내 로봇이 의사를 대신하니까 의대에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팟캐스트 ‘문샷’ 캡쳐

의대 입시 열풍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휩쓸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의대에 갈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아마 다수가 고개를 갸우뚱할 이 말을 미국 로봇 기업의 대표주자인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했다면 수긍하는 이도 있을 듯하다.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의 팟캐스트 ‘문샷’에 출연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3년 안에 최고의 외과 의사를 넘어설 것이다. 그러면 의대에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미래 의료 시스템과 로봇 기술 발전에 대한 자신의 전망을 내놓는 자리에서 그는 “훌륭한 외과 의사가 되기까지는 말도 안 되게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든다”며 “의학 지식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인간이 모든 것을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또 “로봇이 3년이면 인간보다 낫고, 4년이면 거의 모든 인간을 능가하며, 5년이 지나면 비교 자체가 무의미해질 것”이라며 “사람들은 로봇이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많이 늘어날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의료 접근성에 대해서도 “전 세계 누구나 지금 대통령이 받는 것보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의대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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