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28일 ‘보완 반도체클러스터 구미 유치’란 주제의 성명서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거점인 용인 지역이 전력과 용수 부족문제로 반도체 지방이전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며 “ 반도체 클러스터 일정부분을 구미로 분산 배치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구미는 낙동강을 기반으로 대규모 공업용수과 전력자급률도 충분하다”며 “일정부분 반도체 팹을 구미에 건설하면 용인에 대규모 송전망 건설에 따른 갈등과 국가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회장은 또 “구미에는 34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돼 있고, 5산단 등 풍부한 산업용지, 신공항 배후도시로의 성장, 금오공대, 경북대, 포스텍, DGIST, 대구가톨릭대를 중심으로 한 인력 양성 체계도 구축돼 반도체 생산환경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