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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학교 진로교육 만족도 전국 1위…학생·학부모 모두 최고 수준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08 15:00 게재일 2026-02-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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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3.93·학부모 3.87 기록…진로교육 질적 경쟁력 입증
지난해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에 참석한 대구 학생의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중학교 진로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대구 지역 중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진로활동 만족도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대구 중학생 진로활동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3.93점으로 전국 평균 3.73점을 웃돌았다. 학부모 만족도도 3.87점으로 전국 평균 3.64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에서 동시에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 중학교 진로교육은 학생 참여형 진로수업 확대와 진로체험 지원, 진로코칭 프로그램 운영, 교사 전문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대상 진로체험 지원과 중학교 3학년 전체 대상 진로코칭 프로그램 등이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대구 지역 중학교에는 진로전담교사가 100% 배치돼 있으며, 학년별 진로진학협의체 운영과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진로연계교육도 전면 시행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삶과 미래를 중심으로 한 진로교육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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