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출마합니다
김대현 전 대구시의원(서구 제1선거구)이 11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말이 아닌 실행과 결과로 서구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 배경에 대해 “50여 년 가까이 서구에서 살아온 서구 토박이로서 지역의 변화와 주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서구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주민 곁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슬로건으로 ‘서구를 더 젊게, 더 새롭게’로 정하고,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력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의 체질을 바꾸는 변화의 리더십을 제시했다.
그는 “서구는 더 이상 뒤처진 지역이 아니라 대구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해야 할 곳”이라며 “행정 경험과 실행력을 결합해 반드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대표 공약으로 전국 자치구 단위 최초의 AI 민원비서 ‘서구24’ 도입을 제시했다. ‘서구24’는 복지, 세금, 교통, 주차, 재건축 절차 등 생활 민원에 대해 24시간 AI가 즉시 답변하는 스마트 행정시스템으로, 카카오톡과 홈페이지, 전화, 음성안내까지 연동해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또 젊은 세대가 머무르고 돌아오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김대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237,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