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시·도 200개 팀 참가 생활체육 교류·지역 홍보 효과도
대구 달서구가 개최한 제8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600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생활체육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참가팀 가운데 154개 팀이 대구 외 지역에서 참가해 대회의 전국적 인지도와 위상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경기뿐 아니라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생활체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강원도 몬스터즈 A팀이 2089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강원도 권낙규 선수가 78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TEAM PAP-B팀이 195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달서구는 이번 대회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동호인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생활체육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참가해 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