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으로 시민들의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 △대구시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대구 시민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단 운영 △대구 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대구광역시 정신건강복지 및 자살예방 정책 수립 지원 등을 통해 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정신건강 사업에 앞장서 왔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0-12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한국 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안병욱 인턴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3-10-11
포스코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은 11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37분께 장수를 기원하는 사랑의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10일 119아이행복돌봄터의 ‘119아이행복돌보미’를 대상으로 안전사고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최근 완도 일원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완도교육지원청과 교육지도자 상호교류를 실시했다.
김천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포항 대동고 총동문회(회장 장종용)는 최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Happy Dream(해피드림)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개교 114주년을 자축하는 ‘2023 영해초등학교 동문가족한마당큰잔치’가 지난 주말 예주고을광장에서 동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마당 잔치는 영해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손덕수)가 주최하고, 66회(회장 이용교)가 주관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김성철 영덕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기관장, 원로동문, 출향동문들이 참석해 다양한 행사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사진손덕수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같이 맑고 화창한 날씨에 개교 114주년 동문가족한마당큰잔치를 개최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참여해주신 선·후배 동문들 모두 오늘 하루는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마음껏 뛰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용교 66회 주관기 회장은 “동문가족한마당큰잔치를 여러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주관하게 돼 영광이다”며 “뜻깊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동문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영덕/박윤식기자newsyd@kbmaeil.com
대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이명자)는 지난 10일 수성미래교육재단을 찾아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달성군재향군인회 현경호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 향군창설 71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또한, 남명숙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은 여성회 우수사례 발표 경연대회에서, 김동병 재향군인회 가창면회장은 읍·면·동 우수사례발표 경연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국내 최고·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창설 71주년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여야국회의원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14개 광역시도회장, 전국 222개 시·군·구회장, 전국 3천67개 읍·면·동회 이상 임직원, 해외 13개국 23개지회장 등 5천명이 모인 가운데 식전축하공연, 제1부 기념사, 정부포상수여, 축사 등의 본행사와 제2부 안보결의대회 및 우수 읍·면·동회 운영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는 특별히 향군 71주년을 맞아 전국 산하 각급회의 활성화를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달성군회는 여성회와 가창면회가 대구시 대표로 선발돼 서울 본회 경연대회에 참가했다.이날 달성군재향군인회 남명숙 여성회장은 여성회자체봉사활동과 달성군공모사업 추진(2건), 보조금 지원 사업 분야를 중점 발표했고, 김동병 가창회장은 정회원 및 예산확보, 재해재난지원(산불, 군위군수해복구지원), 경로잔치, 독거노인에게 꽃나눔 행사 등을 중점 발표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재향군인회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달성군 안보와 안전을 위한 으뜸 봉사활동단체로 거듭나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북매일신문(사장 최윤채)은 11일 본사 3층 강당에서 취재, 편집, 편성제작본부 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민호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역 신문의 콘텐츠 발굴문제’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의 전문 연수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신문이 전통적으로 한국사회의 학술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점을 조명했다.특히 아직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근대 정신사를 주도한 문학인들이 잘 다뤄지지 않았던 점을 되짚으며, 이들은 지역의 문화적, 문학적 자산으로 손색이 없어 새로운 신문 콘텐츠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방민호 교수는 “대구·경북의 지성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일은 지역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북돋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신문콘텐츠로 활용한다면 신문이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인들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수도 있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제3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0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렸다. 사진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다채로운 동구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총 176점의 사진이 접수됐다.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김대윤 씨가 출품한 비개인유원지가 선정됐으며, 금상은 한상관씨의 팔공산의 기상 등 총 3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입상한 작품은 오는 21일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 전시된다. 향후 동구 관광가이드북과 관광지도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동구 관광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1일 본사에서 오아시스비즈니스와 ‘프롭테크 활성화와 데이터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프롭테크 기술 및 가격 관련 데이터의 상호 교류를 통해 민·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 △시세 산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및 기술·정보 교류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교육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국부동산원 김세형 공시통계본부장은 “민·관의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고도화된 시세를 국민에게 빠르게 공개함으로써 전세사기 방지 등 다양한 정책 지원에 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프롭테크 업체와 데이터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련 부동산 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디딤 스토리’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으로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업’ 부문 표창을 받았다. ‘디딤 스토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지역사회 회복지원 사업으로 현재 전국 6개 기관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회복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문화 여가 활동, 동료 지원활동, 취업 지원, 주거지원 등의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상현실 공간 메타버스 상담실(https://zep.us/play/24z9Qe, 크롬 접속)과 24시간 정신건강·자살 위기 상담 전화(1577-0199)를 운영하고 있다.김희숙 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한편,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대 펜싱부(감독 고낙춘) 선수들이 최근 열린 각종 국제 회에서 금빛 활약을 펼치며 ‘펜싱 코리아’의 명성을 드높였다. 대구대 펜싱부 선수들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3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여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대구대 김기연(체육학과 4학년‧22)은 여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김호연(체육학과 3학년‧21)도 3위에 올랐다. 또 대구대 선수들은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해 김기연은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대구대 펜싱부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국 펜싱은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따 8회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앞서 대구대 펜싱부 출신 선수들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맹활약했다. 대구대 출신인 허준(체육학과 2011년 졸업·35)이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 선수로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그는 국위 선양은 물론 대학의 명예를 높였다. 또 다른 대구대 출신 선수인 홍효진(체육학과 2016년 졸업·29)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 선수로 출전해 은메달을 땄다. 대구대 펜싱부 고낙춘 감독은 “대구대는 선‧후배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펜싱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했다”며 “펜싱이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의 효자 종목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선수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1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제22회 대구 학생 동아리 한마당’행사에 참석.
2023-10-10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0일‘마이잡 아이디어(My job idea)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자를 격려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1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 열리는 ‘성내2동 주민 한마음 축제’에 참석.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아동학대 민·관·경 업무협약’에 참석.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회장 윤병학)는 지난 9∼10일 강릉 통일공원 등 강원도 일원에서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대구북구새마을회는 최근 침산2동에서 경북대새마을동아리, 직공장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보고 싶은 마을만들기’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세한에너지(주) 권영호 대표가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최근 오천읍 문덕 원룸촌 일대에 장기간 적재된 불법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포항시 청년창업LAB(사업단장 손창환)은 최근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과 관계자 16명이 방문해 운영 및 지원사업에 질문했다고 밝혔다.
송화문화체육재단은 10일 대구경찰청을 찾아 공상 및 장기투병 등 직원 자녀 10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9월 달성군민상 2명(이대현·표분동씨),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1명(김병수 전 울릉군수)을 선정해 지난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 ‘제28회 달성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했다. 사진 이대현 하빈면 체육회장은 2016년부터 하빈면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주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추진 등을 통한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또 표분동 현풍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김장 나눔, 명절맞이 대청소 등을 추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아 왔다.아울러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달성군의 명예를 높인 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로써 4번째 수상자에 선정된 김병수 전 울릉군수는 달성군 하빈 출신 출향인사로 제45대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제6대 전반기 의장, 제5∼6대 울릉군의회 의원 등을 역임하며 오랜 공직생활 동안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 최고 한도액을 기부하는 등 상생협력 실천으로 고향 달성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온 수상자들에게 군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오래오래 살고 싶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민상은 매년 달성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총 113명의 주인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북도는 지난 9일 김천에서 농촌지도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사진이날 행사는 초보 귀농인 청년 대식이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내용을 담은 마당극 ‘오! 마이대식!’, 안전토크노래교실 등을 비롯해 김천소방서 전문소방관이 농기계 사고유형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도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이의준 안전정책과장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우리 도는 농가인구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농기계 안전수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상자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기계 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경북도 농기계 안전사고는 총 652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자 31명 중 86%(27명)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농사철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곽윤상우측 아래 첫번째 교수가 한국-프랑스 국제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과 유럽 외무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금오공대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주관으로 2년간 수행된다.선정된 프로젝트 주제는 ‘골-임플란트(Bone-Implant) 계면의 초음파 교호작용 예측을 위한 물리정보 기반의 멀티모달 신경망’으로 연구기간 동안 양국 공동 세미나, 연구자 간 교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수도권 이외 대학 가운데서는 금오공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곽윤상 교수는 골-임플란트 계면에서의 초음파 거동을 구현하기 위한 물리정보 기반의 멀티모달 신경망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양국 연구기관 간의 긴말한 협력을 통해, 임플란트 임상데이터와 안정성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파동 전파이론을 신경망 기술과 결합한 AI 모델의 학습을 진행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기독교적 사랑의 세계와 윤리의식을 담은 시를 써온 김남조사진 시인이 1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6세.고인은 1927년 대구 출신으로 1948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재학 중 연합신문에 시 ‘잔상’, 서울대 시보에 시 ‘성수’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목숨’, ‘사랑초서’, ‘바람세례’ ‘귀중한 오늘’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하며 사랑과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써냈다.숙명여대 교수,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1993년 국민훈장 모란장, 1998년 은관문화훈장, 2007년 만해대상 등을 받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