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지난 7일 2022년 상반기 경북 베스트 사이버범죄수사팀 인증패와 표창장수여식을 가졌다.
2022-09-14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국제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 여명로타리클럽(회장 김주현)은 지난 13일 자매클럽인 3700지구 경산로타리클럽(회장 전호수)과 함께 태풍 침수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 주민과 해병대 장병들의 배식 봉사와 생수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 여명로타리와 경산로타리클럽은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김주현 여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이어 침수 피해로 이중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영주시 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3~14일 한복문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한복문화체험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고유 의복의 정체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자세를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한복체험교육은 한복의 역사와 특징의 이해, 한복을 바르게 입기, 정리하기 등을 익혔다. 또 한복을 입고 비석치기와 윷놀이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서향숙 교장은 “학생들이 한복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고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안동 신성초등학교 5학년 권문희 학생이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4일 안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권문희 학생의 발명작은 우유 급식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씻지 않고 버리는 우유팩들이 전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 학생들의 우유팩 재활용 실천을 돕기 위해 ‘씻고! 뒤집고! 말리고! 우유팩 건조대’를 발명했다.이 발명품은 우유 급식을 마친 학생들이 다 먹은 우유팩의 입구만 벌려 개별 건조대에 넣어두면 당번이 한 번에 씻어 뒤집어 말릴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쉽게 종이팩을 씻어 말려 재활용 자원으로 만들어 배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권문희 학생은 “우유팩 건조대 발명을 하는 동안 많은 조언을 해 준 선생님, 함께 우유팩 재활용을 실천했던 신성초등학교 5학년 1반 친구들이 있었기에 더 좋은 성과를 이뤄낸 것 같다”며 “앞으로 발명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박희찬 지도교사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신성초 학생들과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준 정도기 교장, 안동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북과학교육원 연구사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발명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도기 교장은 “학생들을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신성초등학교만의 특색 교육과정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탐구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전개함과 동시에 이 기회를 통해 발명교육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박소희사진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제19차 세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는 48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박 교수는 치매환자의 뇌혈관 장벽을 여는 기술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국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박 교수와 장진우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0년 3∼9월 중등도 및 증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5명을 대상으로 뇌혈관 장벽 개방술을 3개월 간격으로 2차례 시행했다.그 결과 개방술 전·후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 침착 정도가 자기공명영상(PET) 검사상 1.6% 정도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알츠하이머병은 약물을 주로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으나 뇌혈관장벽으로 인해 뇌로의 약물 전달이 제한적이어서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졌다.최근 미국식품의약국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항체인 아두카누맙을 치료제로 조건부 승인했지만,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다.이 연구는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치료약물 전달을 위한 광범위한 뇌혈관 장벽 개방기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입증한 데 큰 의미가 있다.박소희 교수는 “난치성 뇌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속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재단법인 포항예수성심시녀회 포항성모병원은 1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제 11호 태풍 힌남노에 최대 피해지역인 포항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이날 전달식에는 최순호 병원장이 포항성모병원을 대표해 참석,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기부금은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최순호 병원장은 “태풍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픔을 나누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고 전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울 때 기부를 해주신 최순호 병원장님께 감사하며,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조현일 경산시장은 1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장애인단체(420경산공동투쟁단) 정책간담회’에 참석.
2022-09-13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14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권역별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석.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4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열리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2022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