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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M뱅크, 다양한 업종 맞춤 카드 ‘iM Special’ 신상품 3종 첫 출시

iM뱅크가 다양한 업종의 기업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카드 신상품 ‘iM Special’ 카드 3종을 출시했다.‘iM Special’ 카드는 주유(OIL), 전기차충전(EV), 전월 실적(POINT) 등 소비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0.5% 포인트가 적립된다.‘Special OIL카드’는 全주유소(LPG포함) 및 자동차보험업종에서만 결제 가능한 카드로, 제 가능 업종에서 0.5%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주유업종은 1회 5만원 이상) 특히 주유이용에 대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유명세서를 제공하며, 차량번호를 카드 플레이트에 기재해주는 서비스 등 주유 특화 카드의 부가 서비스가 눈에 띈다.‘Special EV카드’는 전기차충전소 및 자동차보험업종에서만 결제 가능한 카드로 결제 가능 업종에서 0.5%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ESG금융상품이다. ‘Special POINT카드’는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소 0.1%~ 최대 0.5% 포인트가 적립된다. (제세공과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등 일부 항목은 포인트 적립 및 전월실적 제외) 눈에 띄는 것은 컨텍리스(CONTACTLESS) 기능으로 카드를 꽂거나 긁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카드를 가져다 대는 결제방법을 제공해 해외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

2024-07-24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호 강원 원주지점 개점

iM뱅크가 24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도 원주지점을 개점하고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번에 개점한 원주지점은 원주시 대표 번화가인 무실동에 위치해 있다. 무실동은 원주시의 행정시설과 주요 상권, 주거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교통접근성이 좋아 원주의 관문으로 평가받는다.iM뱅크 관계자는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인가 이후 주력 영업지역이던 대구·경북 외 지역의 거점 점포 개점을 검토한 바, 1호 점포 지역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를 정했다”면서 “신규 진출 지역에서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강원지역 사정에 밝은 베테랑 금융전문가인 외부 출신 지점장을 영입하는 등 지역밀착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iM뱅크 원주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독립된 구성이 돋보이는데, 6개의 창구를 전부 개별 상담실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이는 상담 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영업점 全 창구 상담실 운영은 처음 이루어지는 새로운 시도로, 최근 프라이빗한 상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고객이 상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여 수준 높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강원권역 전반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개점 당일 DGB금융그룹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동 주최로 ‘지역 경제와 금융의 역할’ 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연1%% 고금리 적금 출시, 강원 지역 이디야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황병우 은행장은 “금번 원주지점 개점을 통해 강원 권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향토은행이 없는 강원지역에 지역밀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이번 원주지점 개점을 iM뱅크의 전국구 영업망 확대의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4-07-24

“우리WON뱅킹서 반려동물 키워요” 우리은행, 고객친화행보 눈길

우리은행은 23일 우리WON뱅킹에서 반려동물 캐릭터를 키우며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BarkBank(바크앤뱅크)를 출시했다. 이날 우리은행에 따르면 고객은 우리WON뱅킹 전체메뉴(우측 하단) 생활혜택 혜택/이벤트 WON PLAY 반려동물 키우기에 접속, ‘BarkBank’에 출석해 반려동물의 종류와 받을 경품을 선택하고 친구에게 공유하기, 적금 보러가기 등 미션 수행을 게임처럼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을 잘 보살피고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BarkBank에 출석하거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짠테크 미션도 추가했다. 마이데이터와 연동해 내가 소비하는 금액을 주별, 월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금액이 전주, 전월과 비교해 적으면 성공하는 챌린지다. 미션 수행으로 얻은 먹이, 놀아주기 아이템 등으로 반려동물을 최종 성장단계(5단계)까지 키운 고객은 커피, 햄버거 등 자신이 선택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귀여운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고객님들이 반려동물 콘텐츠를 즐기면서도 좋은 금융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이 BarkBank를 통해 우리WON뱅킹의 차별화된 재미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7-23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후 ISMS·ISMS-P 인증 갱신

iM뱅크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하 ISMS),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하 ISMS-P)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21일 밝혔다.‘ISMS’는 금융보안원에서 조직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으로 정보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를 포함한다. ‘ISMS-P’는 여기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추가로 평가해 개인정보의 수집, 처리, 보관, 파기 등의 개인정보 이용의 전 과정을 엄격하게 검증한다. iM뱅크는 지난 2021년 6월 30일 최초로 ISMS 및 ISMS-P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舊대구은행 인증 유효기간(3년)이 만료되는 해로, 인증 갱신을 위해 인증기관(금융보안원)의 정밀한 갱신심사를 통과해 ISMS, ISMS-P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iM뱅크의 보안 체계가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입증했다.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아 6월 사명을 변경한 iM뱅크는 ISMS, ISMS-P 인증 갱신을 통해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도 더욱 강력히 금융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자 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개인 정보 범위와 영역이 확장되고, 데이터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데이터 경제 시대에서 iM뱅크는 강력한 보안 체계 유지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겠다”면서 “시중은행으로 전환 후에도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iM뱅크 외화 이벤트 연장

iM뱅크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해외결제 및 외화 현찰 재환전 관련 외화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연장한다.이번 이벤트는 기존 진행하고 있는 외화 이벤트를 방학 시즌을 맞아 연장하는 것으로, 먼저 iM뱅크의 모바일 해외결제서비스인 ‘GLN해외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상대로 ‘환율우대 100% 및 결제 수수료 전액 면제’를 진행한다.‘GLN 해외 간편 결제’는 원화 또는 미화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 시 환전 수수료와 별도 해외 가맹점 수수료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iM뱅크는 올해부터 서비스를 실시해 일본, 태국, 라오스, 대만, 캄보디아, 홍콩, 싱가포르,괌·사이판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iM뱅크의 ‘GLN 해외 간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다음달 31일까지 환전 수수료와 별도 해외 가맹점 수수료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은 본인 계좌에서 실시간 현지통화로 환전해 즉시 출금된다.또한 은행권 최초 외화 현찰 무료 재환전 프로그램인 ‘iM 무료재환전 프로그램(#선 넘는 외화 재환전)’의 전격 연장으로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현찰 재환전시 100% 환율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iM뱅크에서 환전한 외화 뿐 만 아니라 타행에서 환전 외화까지 100% 환율 우대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해외 결제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고객들을 위해, 환율 우대 100% 등의 이벤트를 연장해 여름 시즌 내내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각 분야에서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외환 이벤트 진행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흥행 성공’ 기원

iM뱅크가 오는 7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진행을 지원하고 지역대표업체로 흥행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국내·외 참가자들이 찾는 세계적 축제로 자리 잡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다양한 치킨과 맥주를 비롯해 공연, 음악, 이색 체험을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다. iM뱅크는 지역대표기업으로 페스티벌 원년부터 참가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이벤트를 진행해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했으며 올해도 흥행을 위한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iM뱅크로 시중은행 출범한 이후 첫 참가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먼저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자리한 높이 6m의 초대형 iM뱅크 단디 캐릭터 에어조형물로 참가자들을 반긴다. 지난 2015년 은행의 상징이었던 파랑새를 모티브로 처음 탄생한 캐릭터 단디는 지난 2019년 캐릭터 리뉴얼을 통해 단디, 똑디, 우디 캐릭터로 일괄 선보인 바 있다.지역을 넘어 세계적 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치맥페스티벌에 iM뱅크 단디 캐릭터와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iM뱅크를 알리고 치킨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장에서 단디와 함께한 인증샷을 SNS에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iM뱅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치맥 페스티벌 현장 내 BC카드 홍보물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iM뱅크 BC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청구할인을 진행하며(1일 1인 1회 제한),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두류공원 주차장 부근에 iM뱅크 이동점포가 찾아 게임을 진행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출범 이후 지역에서 개최하는 세계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로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7-04

“시중은행으로 실질적 역량 결집”다짐

iM뱅크는 최근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경주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추진전략 발표 및  경영전략회의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식당가 및 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밀착행사로 진행했다.회의는 ‘조직을 살리는 주인의식’을주제로 연세대학교 한순구 교수의 특강과 주낙영 경주시장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후 주요 경영전략 발표와 영업점과 본부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시간을 가졌다.특히,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영전략회의로 iM뱅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포트폴리오, 지역, 점포, 디지털 등 분야별 세부 과제를 수립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내부통제 전담팀장제도’ 실시를 통해 원격지 감사의 적시성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상시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한다는 방침도 나왔다.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실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하반기 첫 영업일에 실시해 각오를 다질 수 있었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며 시중은행으로서 나아갈 뚜렷한 목표와 방향 설정 등을 공유한 자리로 뜻 깊었다”면서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결집을 다짐한 만큼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iM뱅크, ‘DHL GoGreen Plus’ 가입으로 ESG경영

iM뱅크가 ‘DHL GoGreen Plus 서비스 가입’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사업을 실시한다.‘DHL GoGreen Plus 서비스’란 DHL Express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SAF연료를 사용한 배송 서비스다. SAF(Su stainable Aviation Fuel)는 비화석에서 생산한 항공연료로 식용유, 폐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지며 일반 항공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해당 서비스는 영국에서 우선 출시됐으며 한국에는 지난해 6월에 도입됐다. DHL은 GoGreen Plus 서비스를 위해 전 세계 DHL Express 허브에 SAF를 공급하는데, 회원사인 고객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 일부 부담을 통해 ESG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이와 같은 노력은 최근 글로벌 물류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iM뱅크와 DHL은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물류 분야에 있어 지속 가능한 운송방식으로 상호간 탄소배출감축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더욱 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조치를 위해 본 서비스에 가입하게 됐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뿐만 아니라 은행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쓴다는 목표다.황병우 은행장은 “GoGreen Plus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제적인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보다 책임감 있는 환경 경영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한 ESG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우리은행, 생성형 AI 활용한 업무 효율화 추진

우리은행은 2일 “생성형 AI 기술을 본격 활용해 은행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1천만 건이 넘는 비정형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9월 ‘AI 지식상담 시스템’을 도입, 직원들이 원하는 정보에 더욱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우리은행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비정형 데이터 학습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AI 지식상담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하기로 했다.  실제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 단위로 특화하고 △지식상담 서비스 △기업리포트 생성 △AI 고객 상담 시스템 등 업무 도움 시스템에 적용한다.  또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자산화를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학습 장비 △학습 데이터와 거대언어모델 알고리즘 확보 등 생성형 AI 기술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한발 앞서 AI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AI 기술기반 업무 효율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며 “생성형 AI 기술이 접목된 AI 지식상담 시스템 구축 고도화로 직원들이 직접 업무 편의성 향상을 체감하고 AI 기술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7-02

하이투자증권, 대대적 조직 개편 단행

하이투자증권이 기존의 실·부점을 통합하고 팀 편제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1일 하이투자증권은 유연하고 신속한 조직구조로 개편하여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지원조직의 통합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는 기능별로 확장되고 세분화된 조직 운영 단계를 유연하고 단순한 형태로 변경해 조직을 환기하기 위함이다.이에 경영전략본부의 경영기획실과 미래혁신부를 전략기획부로 통합하고, 경영관리부와 자금부는 재무부로 통합했다. 경영문화실은 기업문화부로 개편했으며 산하에 홍보팀을 배치했다.또, 리테일총괄의 영업지원실을 영업기획실로 변경하고, 산하에 신사업추진팀을 신설해 대출 중개 등 시너지 영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상품전략부와 연금지원부는 상품연금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연금지원팀을 신설했으며, 디지털솔루션부와 디지털컨택트센터를 디지털정보마케팅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플랫폼기획팀을 배치해 디지털 기획·컨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영업점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센터 내 영업점은 폐지했으며, 강북WM센터는 서울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가용 자본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운용 부문의 조직도 개편했다.트레이딩총괄과 주식운용부를 폐지했다. 산하에 있던 PI운용부는 경영전략본부 직속으로 배치하고, 파생운용부는 전략사업팀으로 변경해 전략기획부에 편제했으며, 장외파생팀은 홀세일본부의 패시브솔루션실에 배치했다.아울러, 부동산 PF 관련 위기관리 강화를 위해 PF금융단의 부동산금융실과 투자금융실은 PF솔루션실로 통합하고 산하에 PF관리팀을 신설했다. 고객자산운용실은 고객자산운용단으로 개편하여 고객자산에 대한 책임 운용을 강화하고자 했다./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2024-07-01

DG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GB금융그룹은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DGB금융그룹은 GRI(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 SASB(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산업 표준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준수해 작성했으며, 독립된 검증 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아 신뢰성을 높였다.이번 보고서는 iM뱅크를 비롯한 11개 계열사를 소개하는 ‘Introduction’ 섹션과 ESG 경영 추진체계, 가입 이니셔티브, 2023년 대외 평가 및 수상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ESG Overview’ 섹션, ESG 금융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별 활동 및 성과를 수록한 ‘ESG Performance’ 섹션 등으로 구성했다.올해 보고서는 DGB금융그룹이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신규 수립한 전략체계의 비전과 목표 및 전략방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8대 중점과제별 ESG 정량 성과를 ‘ESG Highlight’에 정리해 보고한 게 특징이다.또한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와 인권 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해 이슈별로 더욱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고, 그룹의 다양한 ESG 경영활동이 창출한 환경·사회적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보고하는 ‘DGB금융그룹 iMpact 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열여덟 번째로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2023년의 ESG 경영 성과와 2024년 계획을 충실히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ESG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KB금융,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 조회수 1천만회 돌파

KB금융그룹은 1일 “자사 광고 모델인 배우 박은빈이 함께한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이 공개 두 달 여만에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박은빈이 재해석해 부른 ‘클론’의 데뷔곡 ‘꿍따리 샤바라’를 배경으로 희망을 기원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다.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가족들, 좌절을 딛고 다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청년들, 착한 가격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영업자 등 우리 주변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평범한 국민들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KB금융은 많은 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6월 23일까지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도 진행했다.  영상 속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 제작의 노력도와 바이럴 정도를 기준으로 최우수 참여자 1명을 선정해  본인과 박은빈의 이름으로 ‘꿍따리 샤바라’ 음원(박은빈) 수익금 전액이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한 이 챌린지에는 KB국민은행 모델 에스파, 원곡 가수인 ‘클론’ 강원래의 배우자인 김송, KB금융의 후원 선수인 국가대표 황선우ㆍ김우민 선수(수영)와 여서정(체조) 선수도 동참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힘차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이 영상이 올여름 파리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확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7-01

“美 경제 ‘골디락스’ 상황 전망 하반기부터 건설 경기 회복”

iM뱅크가 지난달 28일 경산 인터불고 C.C 대연회장에서 ‘제14회 경산CEO포럼’을 경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이번 포럼은 경산의 지역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경산 지역 ESG경영 실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 주최(연 1회)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경산CEO포럼에는 경산 지역 주요 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를 초청해 ‘미국경제 골디락스와 한국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홍춘욱 대표는 최근 미국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2년 말부터 주택경기가 개선되면서 경제성장 하락을 저지하고 있는 미국은 코로나 기간에 중단됐던 이민이 재개돼 주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생산활동인구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리인하 지연, 가계부채 위기 심화 등으로 내수경기 회복이 더딜 것으로 우려되지만 미국 제조업 경기개선과 함께 반도체 중심 경기회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고, 특히 건설경기는 올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경제상황에 대한 분석도 내놓았다. 또한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TSMC(대만)를 중심으로 미국 남부와 동부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을 소개하며 올 해 미국경제가 ‘과열도 냉각도 아닌 적정 상태’를 의미하는 골디락스(goldilocks) 상황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는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으로서 경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난 4월 지역 최대 현안사업이던 대형쇼핑몰 입주 승인을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통과했고 이 외에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향후 경산 지역의 미래핵심 성장 동력이 착착 마련되고 있어 경산 지역경제 성장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2024-06-30

영남대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iM뱅크가 지난달 28일 영남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대학 현장과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현재 아이엠 유니즈는 자체 기술에 대한 상표권 및 저작권, 부가서비스 확장을 위한 특허를 보유한 스마트 캠퍼스 전문 개발업체와 협업 중에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지역과 지구촌을 연결해 창의혁신의 장을 만들고,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영남대학교와 iM뱅크가 협업해 ‘아이엠 유니즈’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면서 “시중은행 전환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iM뱅크는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30

iM뱅크, 딥테크 스타트업 키운다

iM뱅크가 27일 대구 북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유니콘랩(U-Lab) 대구(이하 유랩)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협업해 진행한 이번 개소식은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보육 체계 가동에 따라 진행됐다.iM뱅크 제2본점(대구시 북구 옥산로 111) 5층에 조성된 유랩은 시설규모 총 2264.71㎡(전용면적 907.75㎡, 공용면적 1356.96㎡)에 16개의 개별입주 사무실, 20석의 공용 입주실, 회의실,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iM뱅크와 대구센터는 ABB·Finte ch 기반 디지털 혁신 거점 구축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기업을 발굴해 보육하는 것에 협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랩 입주를 진행했다.지난 1월부터 진행한 입주사 평가는 최고 경쟁률이 3:1에 달하는 등 지역 창업보육공간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입주를 실시해 개소한 유랩 입주실에는 현재 26개의 스타트업이 상주하고 있다.iM뱅크는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토대로 기업을 평가·관리하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대구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밀착 관리되며, iM뱅크를 비롯한 DG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핀테크 기술협업 등 다양한 경로의 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황병우 은행장은 “유니콘랩 대구‘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 공간에서 많은 ‘유니콘 기업’들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유니콘랩 대구에 입주하신 기업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iM뱅크, DGB금융그룹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DGB금융, 하반기 조직개편·정기인사 단행

DGB금융그룹이 25일 2024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 명단 13면먼저 DGB금융지주는 시중금융그룹 전략 추진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도약을 위한 혁신적 조직 △핵심에 충실한 효율적 조직 △ESG를 주도하는 상생 조직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자세히 살펴보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화하기 위해 그룹 DX 혁신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디지털 업무분장을 세분화했으며,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주사 내 고(高)위험자산 리스크 모니터링을 위한 리스크 감리 조직(리스크감리팀)을 신설했다.또한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업무분장을 강화하는 한편, 총괄 명칭을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에서 그룹가치경영총괄로 변경했고, 전문성 있는 시너지 추진을 위해 각 부서에 전사적인 시너지 업무를 분장했다.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으로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한 만큼 디지털 경쟁력·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존 인력과 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자원 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조직운영 효율화를 실시했다.먼저 디지털 고객 분석 및 마케팅 전담조직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개인고객부 내 데이터분석팀과 디지털고객팀을 신설했다.

2024-06-25

‘Time+뱅크’ 1호점 iM뱅크 동성로지점 오후 7시까지 운영

iM뱅크가 일상 속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영업시간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점포를 운영하고, 시행 1호점으로 대구 동성로지점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사진‘시간을 더해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의미를 담은 ‘Time+뱅크’는 기존 영업시간 마감시간인 오후 4시에서 3시간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지점을 운영한다. 특화점포 1호점은 대구 중심에 위치한 동성로지점(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05)으로 지난 21일부터 본격 연장 영업을 실시했다.‘Time+뱅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연장 시간인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금융상담업무를 중심으로 입·출금, 각종 제신고 등의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단, 일부 업무의 제한이 있으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내점을 요망한다.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금융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점포를 통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한다.‘Time+뱅크’를 비롯해 찾아가는 이동점포, 편의점 제휴점포, 5일장 디지털점포, 시니어 특화점포 등 금융편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기존 점포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점포 도입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변화돼가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일상 속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도의 일환인 Time+뱅크가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나아가 도심 경제 활성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4

DGB금융그룹, 사회복지사 위한 ‘DGB대구사회복지사상’ 수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0일 경주에서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35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지역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제7회 DGB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울림: I’m Social Worker’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경험한 지식과 기술을 발표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평가·공유함으로써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기조강연과 분과 발제 및 토의, 사회복지 영화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DGB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하고, ‘힘찬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가 직접 기조강연을 하며 사회복지사와의 상생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DGB대구사회복지사 상’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DGB사회공헌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 서준기 관장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본상과 청년상을 포함해 총 7명이 수상했다.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상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DGB는 상생금융 협약식, DGB힐링콘서트, 힐링여행,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제정, 청년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토론대회 등 사회복지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4-06-21

iM뱅크·광주은행, ‘2024 달빛동맹 교류행사’ 실시

iM뱅크와 광주은행의 직원들이 지난 20일 대구 명소를 찾는 ‘2024 달빛동맹 교류’ 행사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구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체결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체결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지난해 양사 임직원들은 전남 일원을 찾은데 이어 올해는 대구시에서 ESG관련 저출산 극복·지역아동 지원·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황병우 대구은은행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30명씩 약 60여명이 참가해 지난 20일 오전 대구 반월당을 찾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제빵학원에서 지역아동에게 전달될 쿠키를 직접 제조, 포장해 지역아동센터에 100통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 및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iM맘키트 제작도 제작했다. 맘키트 박스는 축하, 응원의 엽서와 함께 베냇저고리, 턱받이 등의 출산용품으로 구성됐으며 달성군 보건소에서 출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오후에는 대구 앞산을 찾아 환경보호를 위한 ‘씨앗 비행기’ 날리기와 함께 ‘변함없는 달빛동맹’ 자물쇠와 리본을 걸며 달빛동맹의 의미를 새겼다.‘씨앗 비행기’는 물에 녹는 종이로 제작돼 꽃씨가 내장돼 있으며 꽃을 피워 벌꿀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소원을 적는 형식이다. 참가자들은 비행기를 대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날리며 양사간 교류를 돈독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황병우 은행장은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달빛동맹 교류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KB금융,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KB금융그룹이 오는 7월 11일까지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 계열사의 AI관련 혁신 과제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혁신 과제는 △고객센터 실시간 AI 통번역 서비스(KB국민은행) △보험금 청구 서류 위변조 탐지 시스템(KB손해보험) △전화 카드 신청 프로세스 완전 자동화(KB국민카드)다. 각 사업별로 한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실제 사업화 검증에 필요한 지원금(과제별 3천만원)과 KB금융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운영중인 강남 HUB 내에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룸을 제공된다. 나아가 ‘KB스타터스’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윤종규 전 회장 재임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75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누적 투자규모는 2천178억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KB Innovation HUB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오는 7월 말 최종 참여 스타트업이 발표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상생하고 AI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KB금융 계열사와 함께 높은 시너지를 일으킬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