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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우 올림픽 바로 가자… 신태용號 한자리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으로 가는 첫 단추를 끼울 한국 축구 22세 이하 대표팀이 소집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집결해 훈련에 들어갔다.신 감독은 최근 대학과 프로를 망라한 선수 37명을 소집해 시험하고서 정예진 23명을 골라냈다.이들 선수는 오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한다.한국은 브루나이, 동티모르, 인도네시아와 차례로 맞붙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할 자격을 주는 1위를 노린다.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본선은 내년 리우 올림픽의 출전권이 걸린 매우 중요한대회다.이날 훈련장는 김현(제주 유나이티드), 문창진(포항 스틸러스), 이창근(부산 아이파크), 김동준(연세대) 등 21명이 들어왔다.독일에서 활동하는 류승우(브라운슈바이크), 일본에서 뛰는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은 자카르타 캠프에 바로 합류하기로 했다.태극전사들은 이번 23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에서 절대 방심하지 않고 1위를 쟁탈하겠다는 의지를 붙태웠다.동티모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는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약체이지만자카르타의 기상, 잔디 사정 때문에 고전할 우려도 있다.특히 인도네시아가 홈 이점을 안고 이변을 일으키는 날에는 한국의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는 참변이 빚어질 수도 있다.미드필더 이창민(전남 드래곤즈)은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부담을 갖지도 방심하지도 않으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수비수 감한솔(대구FC)도 “떨어지면 큰일 난다”며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으니 긴장을 풀지 않고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신태용호는 오는 18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서울 이랜드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2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할 계획이다.한편 신태용 감독은 수비수 연제민(수원 삼성)을 주장으로 선임했다. 연제민은 이광종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때도 주장직을 수행해왔다./연합뉴스

2015-03-17

올 첫 만원관중 스틸야드… K리그 부활 불지펴

한국 축구의 성지 포항스틸야드에 축구의 봄이 다시 찾아왔다. 1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5 2라운드 포항 홈개막 경기가 열린 포항스틸야드가 만원관중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포항스틸야드 좌석 정원은 1만7천443명이고 이날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 구단이 공식 집계한 관중 총 1만9천227명으로 정원을 훨씬 초과했다. 특히 포항은 올 시즌 K리그 최초의 만원 관중을 기록을 세우며 K리그의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포항 구단은 이날 경기 시작 8분만에 전좌석 매진 방송을 했다. 통상적으로 관중 집계는 하프타임 이후 이뤄지지만, 이례적으로 이른 시간에 만원 사실을 공지했다.포항스틸야드에 최근 만석이 기록된 것은 2007년 성남과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과 2009년 하나은행컵 결승전, 2011년 K리그 플레이오프전 등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다.포항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단골로 출전하고 2014년 K리그 챔피언 2연패 및 더블 우승 등 좋은 성적을 냈지만, 만원 관중은 결토 쉽지 않았다.포항 구단은 매년 리그 성적 못지않게 만원 관중 입장을 최고 목표로 내걸었으나 번번히 실패했고 새로 취임한 김응규 사장 역시 취임 일성으로 유료 만원관중을 구단의 목표이자 K리그 활성화를 위해 전구단이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라고 제시했다.포항은 신임 사장의 방침에 따라 만원 관중 입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홈 개막전에 맞춰 포항시 전역을 누비며 팬들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마케팅펼쳤고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축구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여기에다 모기업 포스코를 비롯한 계열사와 포항시, 포항시의회 등도 축구 붐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힘을 보탰다.이날 포항스틸야드에는 이병석·박명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제철소장과 해병1사단장, 포항상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 선수들과 홈팬들을 격려하며 축구 도시 포항의 위상을 알렸다.포항 관계자는 “선수들은 홈팬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을 얻어 좋을 경기를 펼치고 나아가 한국 축구발전을 선도하는 것”이라며 “구장을 찾아준 포항 시민들에게 거듭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포항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3-16

유소연, 박인비 잡고 시즌 첫 정상에

▲ 유소연이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제치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유소연은 15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천420야드)에서 열린 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12언더파 280타)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유소연의 LET 첫승이기도 하다.지난해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우승 이후 약7개월 만의 우승이다.흔들리지 않은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경기 중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며 더블보기를 낸 이후도 맹추격을 가해 2연패를노리던 선두 박인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단독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유소연은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냈지만, 3번홀(파4), 5번홀(파3), 6번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낚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그러나 7번홀(파4)에서 난관에 부닥쳤다.티샷이 해저드 울타리를 훌쩍 벗어나 카트 도로 옆 돌 사이에 떨어진 것이다.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유소연은 1벌타를 받고 도로 옆 자갈밭에 공을 드롭했다. 이어진 샷을 벙커에 빠트린 유소연은 2퍼트 만에 공을 홀컵에 넣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그럼에도, 유소연은 흔들리지 않았다.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11번홀(파3)과 12번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박인비도 유소연의 추격을 보고만 있지는 않았다. 박인비는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그러나 유소연은 17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전날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2연패에 다가섰던 박인비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1개를 기록했다.박인비는 1~3라운드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다면 2개 대회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선두) 우승을 할 수도 있었다.박인비는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시즌 첫 승을 올리고 이번 대회에 나섰다.그러나 유소연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면서 정상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린시위(중국)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82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치고 최종합계 6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대회에서 돋보인 한국 선수들의 선전은 단체전 결과로도 나타났다.한국은 이 대회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각 국가 출전 선수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한국의 박인비와 유소연은 합계 25언더파를 기록, 2위 노르웨이(10언더파)를 무려 1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2013년 박인비·김하늘, 2014년 박인비·유소연에 이은 3번째 우승이다. 박인비와 유소연은 2년 연속 이 대회 단체전 우승의 주역이 됐다./연합뉴스

2015-03-16

`유종의 미` LIG손보, 최종전서 승리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서 올 시즌 나란히 하위권에 그친 프로배구 LIG손해보험과 우리카드의 `마지막 대결`에서 LIG손보가 웃었다.LIG손보는 1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주포 토마스 에드가의 위력을 앞세워 우리카드에 3-2(25-20 20-25 16-25 25-20 17-15)로 승리했다.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의 이름, 혹은 주인이 바뀔 가능성이 큰 두 팀은 나란히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LIG손보가 이날 승리를 포함해 13승23패, 승점 36으로 7개 구단 가운데 6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는 15점으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LIG손보는 구단 모기업이 KB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다음 시즌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V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우리카드 역시 모기업과 한국배구연맹(KOVO)이 구단의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어다음 시즌에는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비록 팀은 하위권을 면치 못한 채 순위와 무관한 시즌 최종전을 치렀지만, 지금의 이름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일 가능성이 큰 만큼 양팀 선수단은 마지막까지 승리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그 결과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거듭됐다.LIG손보가 20-19에서 이수황의 블로킹과 상대 범실, 에드가의 오픈 공격을 엮어23-19로 달아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그러자 우리카드는 2세트 13-13부터 싸보 다비드와 최홍석이 번갈아 강타를 터뜨려 17-13으로 앞서간 끝에 2세트를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우리카드는 3세트에도 초반부터 다비드·최홍석의 공격과 블로킹이 폭발, 일찌감치 11-5로 앞서 세트를 따내고 전세를 뒤집었다.그러나 LIG손보도 쉽게 승리를 빼앗기지 않았다.4세트 21-18에서 공격력이 살아난 에드가가 오픈 강타와 서브에이스, 백어택 등으로 연쇄 득점해 24-19까지 리드를 넓혀 경기를 마지막 세트로 몰고 갔다.5세트는 15-15까지 듀스가 이어지며 가장 팽팽하게 진행됐다.결국 에드가가 직선 강타를 성공한 데 이어 우리카드 최홍석의 공격이 빗나가면서 승자는 LIG손보가 됐다./연합뉴스

2015-03-16

수비불안 포항 `동해안 더비`서 무릎

피파가 선정한 K리그 최고 명품 매치인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더비가 명승부를 연출하며 K리그 부활을 선도했다. 동해안 더비가 열린 포항스틸야드는 수년만에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고 양팀 선수들은 6골을 주고받는 화끈한 골잔치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포항 스틸러스는 15일 오후 2시 15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홈 개막경기에서 울산에게 4-2로 패했다. 포항은 손준호가 두 게임 연속골, 용병 티아고가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며 분전했으나 수비수와 골키퍼의 잇따른 범실로 자책골과 다름없는 2골을 헌납하며 패전의 아픔을 곱씹었다.오랜만에 만원관중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포항은 경기시작부터 강력한 압박으로 울산을 압도했다. 전반 4분만에 라자르가 아크서클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8분과 11분에 심동운이 오른발 발리슛과 논스톱 슛을 잇따라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종반까지 포항은 울산을 거세게 몰아붙었고 울산은 공을 걷어내는데 급급했다.잔뜩 웅크리고 있는 울산의 `철퇴축구`는 전반 종료 직전 이빨을 드러냈다. 단 한번의 공격에서 골을 만들어내는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전반 추가시간 포항의 우측을 돌파한 정동호가 골문 앞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 있던 제파로프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골 장면에서 제파로프는 수비수의 제지를 전혀 받지 않은 채 편안하게 슛을 했다. 제파로프를 견제하지 못한 수비수들의 순간적인 실책이 뼈아팠다.전열을 가다듬은 포항은 후반전 시작부터 대공세를 시작했다. 후반 2분 만에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보였다. 포항 골문 앞에서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단숨 골을 성공시키는 전광석화같은 속공이 돋보였다. 울산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해 있던 고무열이 공을 잡자마자 울산 진영으로 내달린 뒤 오른쪽으로 빠르게 침투하던 심동운에게 패스를 넘겼고 심동운은 골문 앞쪽에 있던 손준호에게 패스를 찔렀다. 손준호은 침착하게 강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포항은 어렵게 경기의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17분 뜻밖의 추가골을 내주고 다시 끌려갔다. 울산 마스다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포항 김태수를 등을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은 포항에는 불운이, 울산에게 행운의 골이 되면서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이 울산쪽으로 넘어가는 분수령이 됐다.기가 꺾인 포항은 후반 21분 중앙수비의 어이없는 실책이 나오며 서서히 무너졌다. 포항은 주전 수비수 김광석과 김원일의 부상으로 배슬기와 김준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기전 중앙수비수들의 경험미숙에 따른 수비 불안 우려가 제기됐고 끝내 현실화됐다. 김준수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했으나 신화용과 사인미스로 공이 골문쪽으로 흐르고 말았다. 울산 양동현은 저절로 굴러들어온 먹이감을 기분 좋게 받아 먹었다.수세에 몰린 포항은 후반 22분 용병 티아고 카드로 반전을 노렸다. 이 교체카드는 후반 32분 만회골로 연결되는 신의 한 수가 됐다. 고무열이 울산 수비수를 개인기로 따돌리고 울산 골문 왼쪽을 파고들었다. 고무열은 골키퍼가 각도를 줄이고 나오는 것을 보고 오른쪽 측면 쪽을 달려들던 티아고에게 절묘한 패스를 넘겼고 티아고는 손쉽게 골을 성공시켰다. 포항은 추가골로 다시 공격의 고삐를 다잡으려 는 순간 이번에는 특급수문장 신화용의 좀처럼 보기드문 어이없는 실책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신화용은 울산 김신욱의 평범한 슛을 잡았다 놓쳤고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수비불안이 끝내 K리그 최고 골키퍼에게까지 전염돼며 패전의 빌미가 됐다. 포항은 후반 막판 부상에서 회복한 조찬호까지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3-16

박혜진 女농구 정규리그 2년연속 MVP

춘천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25·178㎝)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2년 연속 선정됐다.12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박혜진은 기자단 투표 총 96표 가운데 46표를 얻었다.지난 시즌에도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박혜진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차점자는 우리은행 팀 동료인 임영희(35)로 21표를 얻었다.또 양지희(우리은행)가 17표, 김단비(신한은행)가 12표를 얻는 등 예년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박혜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0.5점, 5.5리바운드, 3.1어시스트의 성적을 내며 우리은행의 3년 연속 정규리그 1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200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 프로 7년차인 박혜진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정규리그 MVP를 두 시즌 연속 수상한 것은 정은순(1999 여름·2000 겨울), 정선민(2001 여름·2002 겨울), 변연하(2003 여름·2004 겨울), 김영옥(2005 겨울·2005여름)에 이어 박혜진이 다섯 번째다.신인왕은 부천 하나외환 신지현(20·174㎝)이 받았다.신지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나와 평균 5점, 1.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기량과 외모를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 신지현은 차세대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으로 성장할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외국인 선수상은 우리은행의 샤데 휴스턴(29·186㎝)에게 돌아갔다.휴스턴은 이번 시즌 16.5점을 넣고 7.4리바운드, 1.5어시스트의 성적을 내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1위에 앞장섰다.베스트 5에는 박혜진(우리은행), 홍아란(국민은행), 김단비, 카리마 크리스마스(이상 신한은행), 양지희(우리은행)가 선정됐다.지도상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3년 연속 차지했고 공헌도 부문 1위에게 주는윤덕주상은 김단비가 받았다.◇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 내역△ 최우수선수= 박혜진(우리은행)△ 신인선수= 신지현(하나외환)△ 베스트5= 박혜진(우리은행)홍아란(국민은행)김단비(신한은행)카리마 크리스마스(신한은행)양지희(우리은행)△ 지도자= 위성우(우리은행)△ 우수수비= 비키 바흐(국민은행)△ 식스우먼= 김규희(신한은행)△ 모범선수= 이경은(KDB생명)△ 외국인선수= 샤데 휴스턴(우리은행)△ 윤덕주상= 김단비(신한은행)△ 기량발전상= 강이슬(하나외환)△ 500경기 출전 특별상= 신정자(신한은행) 변연하(국민은행) 김계령(삼성)△ 베스트드레서상= 양지희(우리은행)△ 최우수심판= 임영석△ 프런트= 이정희(신한은행 사무국장)/연합뉴스

20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