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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앞장 기부문화 확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6-02 21:35 게재일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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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1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금문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덕수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두 기관은 이 자리에서 봉사단 운영과 지원, 사랑의 열매와 모금함 및 물품 지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행사 개최 등에 대해 업무제휴를 했다.


동양대학교는 이번 MOU 체결의 주된 내용인 대학생 ‘FUN FUN 열매 봉사단’을 조직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FUN FUN 열매 봉사단은 나눔문화와 관련된 기획기서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기자단과 나눔의 날 등 행사홍보와 모금활동을 하는 홍보단으로 구성, 연중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동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 도광조 소장은 “대학생들의 사회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는 앞으로 기부문화가 사회에 확산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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