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포항시장, 경기대 경북분원 특강

최근 포항시 북구 장성동 침촌문화회관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경북분원(주임교수 김만수)에서는 100여명의 원우들과 지역내 지도급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승호 포항시장을 초청 ‘위기를 넘어 새로운 포항시대를 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당초 한 시간 특강을 계획하고 참석했으나 수강생들의 열기와 관심에 고무돼 2시간여에 걸친 특강을 통해 “포항은 지금 위기를 넘어 더 높은 단계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영일만 대교, 해상신도시, 국가산업단지 300만평, 테크노파크 2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현실성이 없을 것처럼 보이던 모든 일이 하나하나 구체화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 동해 거점도시, 환 동해 물류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