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나라 이한성(경북 문경·예천·사진) 의원은 자신이 주최한 `새집증후군 예방과 친환경 목재제품 의무화`를 위한 입법토론회에서 “연간 2조원이 넘는 국내 목질판상제품 시장에서 80%가 넘는 대부분 제품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심각한 상태”라고 밝히고,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포름알데히드 방출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비롯해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법적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