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분야와 관련한 국·도정 주요 시책업무 전반에 대한 홈페이지, 정보화 마을, 새올행정시스템, 인터넷선생님, 정보화 관련 특수시책 등 10개 분야의 평가를 했다.
영덕군은 전산교육장, 정보화 마을 및 정보활용센터 13개소를 운영하며 인터넷선생님 배치 및 군민 정보화 교육, 홈페이지 등 정보화 관련 군민만족 특수시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역 최대 관심사업으로 영덕군 경제포털사이트 구축사업을 올 12월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군 전역을 입체화된 웹 지도로 군내 모든 관광업소의 다양한 상세정보를 연계해 관광코스 및 주변 숙박, 음식점, 특산물 판매장 등을 안내해 네티즌들의 관광정보 접근을 쉽게 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 오픈마켓과 분양형 쇼핑몰도 운영한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