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원외교·에너지안보 포럼` 개최

박순원기자
등록일 2009-09-16 21:41 게재일 2009-09-16 3면
스크랩버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병석(경북 포항북·사진) 의원이 대표로 있는 `국회 자원외교와 에너지안보 포럼`이 주최하는 6차 세미나가 16일 오후 7시30분부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5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개최한 한·몽골 철도협력 체결의 후속조치로 몽골 측 의회, 정부 관계자들과 우리 측 정부, 국회 및 몽골 타반톨고이 광산개발에 투자제안서를 제출한 기업 7곳의 대표들이 참석해 한·몽골 철도 선진화 협력 방안 및 몽골 자원개발 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과 몽골은 상호신뢰 및 호혜협력의 원칙에서 자원과 철도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양국의 공동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몽골 대표로 Rash Radnaabazar의원, Rash Radnaabazar 의원 등 의회, 정부 대표 7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우리 측에서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