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5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개최한 한·몽골 철도협력 체결의 후속조치로 몽골 측 의회, 정부 관계자들과 우리 측 정부, 국회 및 몽골 타반톨고이 광산개발에 투자제안서를 제출한 기업 7곳의 대표들이 참석해 한·몽골 철도 선진화 협력 방안 및 몽골 자원개발 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과 몽골은 상호신뢰 및 호혜협력의 원칙에서 자원과 철도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양국의 공동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몽골 대표로 Rash Radnaabazar의원, Rash Radnaabazar 의원 등 의회, 정부 대표 7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우리 측에서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