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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에 온정손길 아쉬워”

윤종현기자
등록일 2009-09-25 20:06 게재일 2009-09-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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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추석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찾는 사회단체의 발길이 뜸하고 있다.

이는 경기와도 무관치 않아 불우이웃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낼 것 같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4일 현재 경주지역 기관들이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한 현황을 보면 경주애가원(모자복지시설)에 경북관광개발공사, 대구은행이, 경주성애원(아동복지시설)에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세무서, KT다.

대자원(아동복시설)에 경주보훈청, 경주시의장이,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오는 28일 위문을 할 예정이다.

A시설 관계자는 “종전 같으면 명절 10일 전부터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 기업체에서 위문 일정을 사전에 통보하는데 올해는 뚝 끊기도 있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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