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교육·세미나 등이 가능한 수련관 시설과 직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사외 휴양시설을 공유함으로써, 수련관 시설이 부족했던 출자사는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교육 및 단체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유하는 휴양시설은 백운산수련관과 무주리조트로, 백운산수련관은 1일 50명 한도로 교육·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무주리조트는 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출자사들이 직원들의 창의활동·팀파워 향상활동·여가활동 등에 활용토록 했다.
포스코는 일정기간 운영 후 휴양시설 이용 현황과 출자사 직원들의 반응을 고려해 시설 공유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