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남아공 스텔렌보쉬시 교류 논의

【경산】 최병국 경산시장은 1일 시청을 방문한 알더만 패트릭 스봐쯔(55) 남아공 스텔렌보쉬시장과 문화예술, 교육, 산업경제 등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사진>했다.

스텔렌보쉬시장 일행은 경기도 파주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방한했으며 시 방문은 진량읍 늘 푸른 교회가 에이즈탁아소(유치원)를 설치해 준 것에 대한 감사방문이다.

스텔렌보쉬시는 아프리칸스의 문화·교육의 중심지로 남아공을 대표하는 150년 역사의 스텔렌보쉬대학이 있는 교육도시이며 인구 26만의 농업, 제조업 등이 골고루 성장하고 있는 도시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