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월성원전에 따르면 원전측은 경주 지역의 농촌 전통테마마을인 안강 옥산세심마을과 양남 산에들레마을 두 곳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월성원전은 이곳에서 부서 MV 활동, 사내 동호회 활동, 가족단위 체험, 전입 직원들의 지역문화체험 등을 통해 형식적 교류가 아닌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했었다.
또한 농한기에는 자매결연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원전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월성원자력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와 마을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서로 참여하며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월성원전은 또 이들 마을 이외에도 각 부서가 인근지역 마을 62개리와 1부서 1마을인 `이웃사촌` 결연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은 도농간 교류 확산과 농촌사랑운동의 범국민적 실천에 공헌한 기업·기관·단체와 농촌마을에 대해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1사 1촌 자매결연 기업과 마을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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