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에 따르면, 동양대학교는 지난 2000년부터 인삼, 사과 등 지역 특산품과 제조업을 연계한 `농공상융합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그동안 창업과 관련한 문의와 입주 희망이 꾸준히 증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이 부족해 애로를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확보된 국비 12억원에다 자비 20억원, 시비 12억원을 보탠 총 44억원을 들여 내년 10월까지 보육센터 증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장 의원은 “협소한 공간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마침내 증축이 가능해진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정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