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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벼룩시장은 학생 스스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쌓은 칭찬 포인트를 활용, 물물교환과 경매활동이라는 실제 상황에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이다.
특히, 절약습관 등 올바른 경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벼룩시장의 물건은 모두 자신이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와 친구들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덕산초는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시대의 리더를 기르고자 2007년부터 원어민을 활용한 질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단기집중 영어캠프와 원어민 방과 후 영어교실 등 학부모의 영어 사교육비 경감 및 학교 교육 만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영어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덕산초 2학년 학급어린이회 부회장 이가을 학생은 “영어 시간에 열심히 공부한 내용으로 말하고 대답하면서 내 물건도 팔고 필요했던 새 학용품을 살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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