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아침저널`에 출연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정치를 했었고, 이제까지 경험을 많이 쌓아 성장했으면 유권자나 안동 시민들에게 보답을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국회에서 열릴 `서울 G20국회의장회의`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 사무총장은 이번 G20국회의장회의 의제와 관련,“`공동 번영을 위한 개발과 성장`이라는 대주제 하에 금융문제, 반테러 평화문제, 개발도상국의 발전 문제가 소주제로, 그리고 최근 일본의 쓰나미, 원전 사태가 있었기 때문에 `안전한 세계,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도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