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족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반 및 직장단체 클럽 28팀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1개조 3개팀씩 7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14강을 가른 뒤 토너멘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의 경기 심판진은 지역내 심판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족구연합회 회원 및 도연합회 심판진이 대거 참여, 족구를 통한 지역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안현모 영주시족구연합회장은 “생활체육족구는 동호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발전, 육성 되어져 왔다”며“국민의 건강과 심신단련을 위한 대표적인 종목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