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성주군수 현장행정 잰걸음 취임 1주년 기념식 대신 거리로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1-07-05 22:02 게재일 2011-07-05 9면
스크랩버튼
김항곤<온른쪽> 성주군수가 지난 1일 환경미화원과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성주】 김항곤 성주군수는 2011년도 민선 5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생략하고 현장 위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새벽을 여는 환경미화원과 자활공동체 등 현장체험을 하고 난 후 조찬 간담회 가졌다. 오후에는 참외 10kg 소포장 규격박스의 성공 현장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성주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 4대강 사업지구 등을 방문해 주민의견을 수렴 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생현장과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김 군수는 앞으로도 기존 보고형식의 업무보고를 과감히 버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